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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arphone] HIFIMAN / RE-600 - 하이파이맨(HiFiMAN) RE-600, 대자연의 복사_붙여넣기
작성자 m2 manager (ip:)
  • 작성일 2015-01-2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6
평점 5점


[Earphone] HIFIMAN / RE-600http://blog.naver.com/luric  2013년 9월

하이파이맨(HiFiMAN) RE-600, 대자연의 복사_붙여넣기

글: 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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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루릭 ( http://blog.naver.com/luric , @LuricKR )

대체 뭐가 다르단 말인가
 
하이파이맨 RE-400의 후기를 쓰면서 정확히 300달러가 더 비싼 RE-600의 존재에 대해 저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장 출시 순서를 보면 RE-400이 먼저 나왔고, 레퍼런스급 성능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매니아들로부터 꽤 주목을 받았지요. 물론 RE0보다 고음 임팩트가 조절된 사운드라서 '더 심심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원음에 대해 또 한 발을 내딛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얼마 후 출시된 RE-600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이어폰의 형태도 거의 동일하고 주파수 응답 그래프 모양도 거의 동일하고 음색조차 거의 동일하다는 이 물건이 왜 그리도 비싼지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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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너피델리티에서는 제품에 따라 이어리시버의 리뷰를 2명의 필진을 두고 '감상문 + 측정 데이터' 방식으로 진행하곤 합니다.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음향 기기 리뷰 방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이 내놓은 RE-600의 평가는 왠지 제품의 가치에 대한 의견을 서로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상 제가 실제로 들어본 RE-600의 소리는 RE-400과는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RE-400보다 왜율이 낮고 고음이 다듬어진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느낀대로 RE-600이 만들어낸 새로운 소리와 음악 감상의 즐거움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그 전에 일단 두 제품의 기본적 차이를 살펴봅시다. 이를 위해 일부러 RE-600과 RE-400 신품을 모두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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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인클로저 소재는 동일한 모양입니다. 평범히 싸게 느껴지는 RE-400의 은색 마감과 달리 RE-600은 약간 두꺼운 도색과 유광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빛에 살짝 비춰보거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깊이가 뛰어난 리얼 블랙...이라고 할까요. 이 느낌이 꽤 고급스럽고 후면의 서큘러 가공 파트도 세밀한 인상을 줍니다. 비싼 가격을 대변할 정도의 디자인과 마감은 아니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케이블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RE-400과 마찬가지로 Y-스플릿 위쪽은 비닐 케이블, 아래쪽은 직조 케이블이지만 보다 두껍고 튼튼합니다. 하이파이맨에서도 RE-600에 보다 좋은 케이블을 썼다고 하는데, 그래도 외모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그냥 몇 만원짜리 커널타입 이어폰으로 보입니다. (-.,-)...
 
40~50만원대 다른 이어폰들의 화려한(?) 디자인을 보면 RE-600의 평범한 디자인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이 평범한 디자인을 커버하기 위해 지나치게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진 제품 박스가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제품을 휴대할 때 쓰는 캐링 케이스는 동그란 하드 케이스이고, 제품을 보관할 때 쓰는 제품 박스가 가죽과 금속으로 거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고급 제품에는 고급 패키지가 있는 게 당연히 좋겠으나, RE-600의 패키지는 평범하게 생긴 이어폰을 어떻게든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만들려고 쓸데없이 노력한 인상을 줍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고급스럽긴 합니다. 이걸로 만족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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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00은 4핀 연결로 밸런스 출력이 가능합니다. 다른 뮤직 플레이어에 연결하면 소리가 한쪽만 나오거나 제대로 들리지 않으므로 짧은 길이의 3핀 변환 어댑터를 끼워서 써야 합니다. 밸런스 출력이 가능한 포터블 뮤직 플레이어가 거의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더욱 균형잡히고 깔끔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하이파이맨의 HM-901 같은 기기가 없으므로 영영 듣지 못할 소리입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변환 케이블을 사용해 사운드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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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00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이어팁이 들어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최적의 사운드를 찾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구성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RE-600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표주박처럼 생긴 더블팁이 가장 좋은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착용감도 매우 좋고 차음도 잘 되는데다가 제 귀에 딱 맞아서 RE-600의 소리 전체를 잘 전달해주었습니다. 사람마다 귀 크기와 모양이 천차만별이니 혹시 이 물건을 구입하신다면 이어팁을 모두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귀가 완전히 틀어막혀서 주변 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RE-600의 중저음이 완전히 전달될 수 있습니다. 소리가 평탄한 이어폰이니만큼 이어팁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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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더 자연스러워지는 경험
밸런스를 기반으로 감상의 즐거움을 연주하다
Driver Unit : 8.5 mm Dynamic
Frequency Response : 15 Hz ~ 22 kHz
Impedance : 16 ohms
Sensitivity : 102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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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이상한 포지셔닝 때문에 RE-600은 어쩔 수 없이 RE-400과 비교되고 맙니다. 10만원대 초반이면 레퍼런스급 사운드를 확보할 수 있는데 왜 몇 배나 되는 돈을 써야 하는가 - 이것에 대한 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품 스펙 데이터를 보면 다 똑같은데 임피던스만 낮을 뿐이고, 주파수 응답 측정 결과도 매우 비슷하니까 RE-600은 필요 없는 물건이다? -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니콜라 아마티의 바이올린을 보며 '똑같은 나무 조각이니까 몇 억원을 받는 것은 사기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는 아주 간단해집니다.
 
이어폰을 음악의 트랜스듀서(Transducer)라고 생각한다면 RE-600에 돈 쓰지 마세요.
이어폰을 음악의 인스트루먼트(Instrument)라고 생각한다면 RE-600은 그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도 이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어리시버를 녹음된 소리를 그대로 들려주는 기기라고 생각한다면 높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오케스트라가 지휘자에 의해 다른 소리를 내는 것처럼 이어리시버에 의해 음악이 재해석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면 돈 낭비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행복과 재미를 고려한다면 훨씬 즐거운 쪽은 후자가 아닐까요? RE-600은 RE-400을 베이스로 해서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마음껏 연주해낸 하나의 작품일 것입니다. 제품을 만든 사람이 너무 높은 가치를 매겼지만,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사람들은 개인에 따라 그 높은 가격을 그대로 지불할 수도 있겠지요. 이 제품을 보면 자꾸만 그라도의 GR8, GR10이 떠오릅니다. 매우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만 평범한 디자인에 비해 매우 비싼 가격으로 '중고 장터의 희귀품'이 됐지요. RE-600 역시 신품으로 구입하기엔 부담이 되나 어떻게든 소리는 들어보고 싶은... 그런 제품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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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00은 장비로 측정된 결과와 사람이 청신경과 두뇌로 해석한 결과가 얼마나 다르게 나오는지 잘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사람이 듣는 소리는 여러 음향 요소의 앙상블로 인해 만들어지는, 대단히 복합적인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주파수 응답 그래프에서는 RE-600이 RE-400보다 낮은 고음역(중음역)이 살짝 올라가고 높은 고음역이 약간 낮춰진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실제 감상에서는 RE-600의 소리가 보다 맑고 선명하게 들립니다. 거칠었던 고.중음역의 질감도 완전히 매끄러워졌군요. 전체 밸런스나 음색은 RE-400과 비슷하지만 소리 전체가 주는 감각은 크게 다릅니다. 혹시 RE-600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해외의 RE-400 리뷰와 제 청음 후기 등을 살펴보신 후 아래의 내용을 읽어나가시기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luric/11017423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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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RE-400도 대단히 능률이 좋은 이어폰이지만 RE-600은 더 좋습니다. RE-400으로 듣다가 RE-600으로 바꾸면 아이팟 클래식의 볼륨을 5~10% 정도 줄여야 했지요. 별도의 헤드폰 앰프는 필요 없다고 생각되며, 품질 좋은 DAC에 더욱 신경을 써주면 되겠습니다. 즉, RE-600은 고음질의 포터블 DAP에 적합한 이어폰입니다. 저의 경우는 새로 구입한 Fiio X3와 함께 사용하면서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 RE-400보다 왜율이 낮은 소리입니다. 잔향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보다 명확하고 선명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RE-600의 주요 특징은 잔향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물건의 소리를 들으면 뭔가 풀어져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텐데, 그 생각의 방향이 긍정적입니다. 소리를 들으면서 긴장할 일이 없습니다. 귀 속으로 계속 번져나가는 '소리의 금 가루'가 마음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모두 제공하는 것입니다. 튜브 앰프와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의 중간 지점을 이어폰으로 만든다면 RE-600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디오 재생에서 필요한 명료함'과 '음악 감상에서 필요한 편안함'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어떻게 이리도 소리가 달콤할 수 있는가? - 이런 의문이 듭니다. 여기에서 '달콤하다'는 표현은 착색으로 소리가 왜곡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고.중.저음이 아름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다는 뜻입니다. 소리를 들으면서 거슬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갓 구운 빵 위에 부드러운 버터를 펴바르듯, 곱고 매끄러운 입자가 어디 하나 튀는 지점도 없이 귀 속으로 파고듭니다. 화가의 작화 기법에 비교해본다면 RE-400은 고흐의 굵고 거친 붓 터치로 깊은 맛이 배어나오는 그림이고, RE-600은 쇠라의 섬세한 점묘 기법으로 만들어진 포근하고 시각적으로 예쁜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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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오후'
RE-600이 만드는 그림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넷째, 해상도가 높습니다. 정말 높은 고음역이 낮춰진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운드 튜닝에 따라 콩알만한 다이내믹 드라이버 하나로도 놀라운 해상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젠하이저 IE800으로 깨달았습니다만, 그런 게 보통 커널타입 이어폰의 인클로저와 티타늄 코팅 진동판으로 재현된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고음은 지극히 선명하고 중음역의 디테일도 명확하며 저음의 마감도 미려하군요. 단, 찌릿찌릿한 자극의 감동을 배제하고 청각을 매우 편안하게 가라앉혀주는 고해상도 사운드입니다. 높은 해상도로 인해 자극을 받겠다면 50~100만원대 이어폰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RE-600의 목표는 자극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소리로 인해 얻는 '마음의 갈증 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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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00은 하단에 덕트 홀이 하나 뚫린 밀폐형 커널타입 이어폰이지만, 공간감과 함께 개방감 비슷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것은 인클로저의 실제 구조 때문이 아니라 사운드 세팅이 만들어낸 제 두뇌의 해석일 것입니다. 귀의 좌우가 뻥 뚫린 것처럼 소리가 터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공간도 기본보다 조금 넓게 느껴졌습니다. 하이파이맨의 플랫에 가까운 소리를 만들면서도 감각적 공간을 연출하는 능력은 RE0 시절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군요. 저는 RE-600의 소리에 감동하면서 Fang Bien이라는 사람을 새삼 다시 보게 됐습니다.
 
*중요 사항 : 제가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이어폰의 소리에서 확실한 고.저음 강조를 원하는 유저에게는 의미가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RE-600은 대체로 플랫한 소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고.저음 강조는 많지 않습니다. 이것을 명확히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RE-400보다 확실히 저음 타격감이 단단해졌습니다. RE-400, RE-600 모두 저음량은 플랫에서 아주 조금 더 올라간 정도지만 RE-600의 저음이 보다 단단하며 귀로 들을 때의 존재감이 있습니다. RE-600을 듣기 시작한 후부터 저는 RE-400을 거의 귀에 꽂지 못하게 됐습니다. RE-400의 후기를 작성한 후 이 제품을 구입하려 할 때는 '트랜스듀서'를 고르는 기분이었지만 RE-600은 다릅니다. 비용이 저의 기준치를 크게 벗어나지만 진짜 새로운 경험을 저만의 것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흥분되지만 고민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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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이어폰들이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음이 시원하게 나온다던가, 저음 박력이 끝내준다던가, 입체감이 안드로메다급이라던가 이런 것 말입니다. 그러나 과연 '자연스러운 소리'를 개성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이어폰이 몇 개나 될까요. 제가 RE-600을 단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움'이 될 것입니다. 다분히 제작자의 취향과 의도대로 만들어진 소리지만 그 결과물이 사람이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소리에 근접해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느낌만으로 청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이어폰이 RE-600입니다. 어떤 음악을 들어도 예전에 듣던 음악이 아닙니다.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
 
뭔가 표현이 이상하지만 RE-600이 거의 모든 음악 장르에 베스트 매칭을 이루며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새로운 감각을 준다는 것은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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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그러면 개인 취향에 따라 단점이 될만한 부분을 찾아봅시다. 중간에 언급한대로 고.저음 강조가 있는 소리를 좋아한다면 RE-600의 소리는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음량은 다른 밸런스형 이어폰(예: ER-4, RE0, Audeo PFE)에 비해서는 보강되어 있으나, 듣는 사람이 '저음형 이어폰'에 익숙하다면 당연히 약한 저음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중음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잔향은 깔끔한 소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태클이 됩니다. 매일 듣는 용도가 아니라 잠깐씩 강렬한 경험을 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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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릭이 들어본 HiFiMAN RE-600의 소리는?
해상도 : 높음.
타격감 : 짧고 탄탄하게 이어지는 저음 타격.
공간감 : 넓은 편.
치찰음 : 낮은 고음역에서 약간 발생하는데 이게 매력 포인트.
자연스러움 : 대자연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하는 수준의 자연스러움.
고음역 : 초고음이 낮춰진 것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시원하고 선명한 고음.
중음역 : 높은 밀도, 훌륭한 디테일을 부드럽게 귀에 발라주는 중음.
저음역 : 대체로 플랫하되 아주 조금 양이 많으며 단단한 존재감을 보이는 저음.

장단점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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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자연스러워서 감동 받게 되는 소리
매우 뛰어난 밸런스
왜율이 낮으면서도 편안한 잔향감이 존재함
화장도 안 했는데 완전 아름다운 천연 미인 같은 소리
왜 이렇게 해상도가 높은 것인가
콩알만한 커널타입이면서도 공간감 + 개방감이 존재함
양이 넘치지 않고 단단한 저음 타격감
어떤 음악 장르도 깨끗하게 재생할 수 있을 듯
착용감이 편하고 차음 효과가 좋음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함
 
BAD
구매 결정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가격
된장남 입장에서도 망설이게 되는 가격대성능비
아무리 고급스럽게 봐주려고 해도 실패하고 마는 평범한 디자인
실제 사용이 어려운 밸런스 출력 기능
화려한 박스 디자인을 간소화해서 가격이나 낮춰줬으면 좋겠음
고.저음 강조를 좋아한다면 딱히 관심두지 않아도 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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